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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절세 계좌 3총사가 있다. (연금저축, ISA, IRP) ①

다락방 중년 2024. 6. 19.

내가 국내에서 주식을 투자하시라고 강력히 권고드리는 이유가 아래의 절세계좌들 때문이다.

 

이 삼총사는 개인연금, ISA(개인종합 자산관리계좌), IRP(개인형 퇴직연금)이다. 이 3총사는 반드시 고용하여 내 자산을 지켜주는 파수꾼 역할로 만들어야 한다. 또한 아래의 계좌들은 국내 시장에 상장된 미국의 지수 추종형 ETF와 배당금을 위한 ETF도 투자가 가능해 미국시장에서 직접 투자를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장점이 많다. 

걱정하지 마.. 우리가 있잖아..  (출처: Pixabay)

 

 

연금저축과 IRP

이 두 계좌는 근로자의 노후대비를 위한 계좌이다.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서 국가가 정책적으로 특혜를 주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 계좌들의 가장 큰 장점은 과세 이연 효과이다. 즉 주식을 거래해서 엄청난 수익을 보거나 배당금을 지급 받더라도 당장은 세금을 떼지 않고 나중에 정산한다는 말이다.

 

만만한 톰과 제리를 다시 한번 불러보자. 톰은 매년 10%의 배당금 수익이 나는 ETF를 개인연금 계좌에서 투자했다. 그런데 제리는 바보처럼 일반 계좌에서 투자했다. 매달 100만원 씩 납입한 톰은 10%의 투자수익을 온전히 가져가지만 제리는 동일하게 매달 100만원씩을 투자하고서도 15.4%를 세금으로 납부하기 때문에  8.46%의 수익밖에 얻을 수 없다. 이 불쌍한 제리는 약 349%의 수익으로 제리의 수익보다 150% 이상 손해다.

 

30 년 후 톰은 2,188,770,502원을 손에 쥔다.(508% 수익, https://a2-finance.com/ko)

 

30 년 후 제리는 1,616,192,867원을 손에 쥔다.(349%의 수익, https://a2-finance.com/ko)

 

따라서 이 과세이연이라는  효과는 실로 어마무시하므로 이를 무시하고 굳이 일반 계좌에서 주식 거래를 할 필요가 없다.

“ ㅅㅂ”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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