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왜 지속적으로 상승 하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왜 투자라는 것을 해야 하는가? 그건 바로 주식은 자본주의의 이러한 특성 때문에 우상향 하며 그 가치가 계속해서 그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통화량은 자본주의의 시대 발전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에 따라 상품의 가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기업의 이익도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일수 밖에 없다. 심지어 기업의 이익은 단순 인플레이션에 더해 신제품의 출시와 기술개발 덕분에 그 상승폭은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단순히 위의 자본주의의 흐름을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자본주의의 덕목과 기업의 덕목 중에 가장 맞게 부합되는 부분이 극단적인 이익의 추구라는 통념이다. 이에 더하여 기업은 이 이익추구를 위해 모든 일에 엄청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새로운 제품과 가치의 창출에 최선을 다한다. 다시 말하면 기존의 물건뿐만이 아니라 새로이 출시하는 신제품의 가격은 무조건 기존의 제품보다 비싸게 출시가 된다는 말이다.
이러한 신제품의 고가정책을 위해 기업은 꾸준히 기술개발에 매진을 하고 고용을 창출한다. 또한 이렇게 상품의 가격 상승과 더불어 자본주의 시장에서 발생하는 기본적인 인플레이션이 더해져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의 매출은 기본적으로 우상향 하게 되어 있다.
이러한 기업의 이익추구와 성과를 대변하는 것이 그 기업의 주식이다. 결국 주식을 소유한다는 말은 나의 자본과 맞바꾼 실제적인 그 기업의 가치를 소유하는 것이 되는 것. 기업은 주가로서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자신들의 주식을 가진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정상적인 기업이 가진 마인드이다.
앞에서 우리는 자본주의의 총 통화량 상승이 기본적으로 상품의 가격을 올리는 역할을 한다고 배웠다. 만약 동일한 현금을 계속 가지고만 있다고 생각해 보면 상대적으로 물가가 올라 떨어지는 돈의 가치만큼 계속 손실을 입는 것이 된다. 통장에 찍혀 있는 잔고가 그대로라고 해서 그 돈이 그대로 유지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어릴때 500원으로 먹을 수
있었던 새우깡이 벌써 1000원이 넘은 지 오래다. 그때의 500원은 지금의 250원도 안된다는 말과 다를 바 없다.
결국 현금의 가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떨어지지만 상대적으로 기업에서 생산하는 상품의 가치는 올라가게 되니 자본주의 시장에서 결국 주식은 상승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투자에 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만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위에서 언급한 정상적인 기업이라는 말이다. 소유한다고 해서 모든 기업의 가치가 모두 다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한 시대를 석권했던 기업도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고 듣보잡이던 기업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식시장의 챔피언으로 등극하는 일도 무수히 일어나는 것이 주식시장이다. 그래서 주식시장이 어려운 것이다. 제대로 들고만 있으면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익을 안겨주지만 제대로 된 주식을 찾는 것과 그것을 언제 소유하고 버려야 하는지가 결국은 투자자의 가장 큰 어려움이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 초보 탈출하기 프로젝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 투자는 복리의 마법이 펼쳐진다.② (48) | 2024.05.15 |
---|---|
주식 투자는 복리의 마법이 펼쳐진다.① (42) | 2024.05.14 |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반드시 인플레이션이 있다. ③(은행의 역할) (49) | 2024.05.11 |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반드시 인플레이션이 있다. ② (51) | 2024.05.10 |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반드시 인플레이션이 있다. ① (50) | 2024.05.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