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는 복리의 마법이 펼쳐진다.①

금리에는 단리가 있고 복리가 있다.
 
단리는 원금에만 금리가 적용이 되고 복리는 발생한 원금과 더불어 이를 통해 발생한 이자에도 금리가 적용되는 것이다. 예전에 한국의 은행들이나 보험사들도 복리와 관련한 상품을 많이 취급하였지만 현재 모두 사라진 이유가 복리가 단리에 비해 수익성이 훨씬 크기에 금융기관들의 수익성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복리가 주식시장에서도 펼쳐진다. 
 
단리의 경우 매년 10%의 금리가 발생한다고 하고 100원을 투자하면  1년 차 이자 10원, 2년차 이자 10원해서 10년 차까지 총 100원의 이자가 발생, 총 금액은 100원이 200원이 된다. 약 100%의 투자 수익률이다. 그런데 이를 복리로 계산하여 매년 주식시장이 10% 성장한다고 가정하고 (실제 미국 주식시장은 매년10% 이상평균적으로 성장한다) 계산을 하면 다음과 같다.

100원을 복리로 10년 투자했을때 (거치식)

 
최종10년 차에는의 수익으로 약 59%의 수익 차이가 발생한다. 만약 기간이 더 늘어나게 되면 그 차이는 더욱 커지게 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4년 차 정도까지는 약 6% 수준의 차이만 존재 실질적으로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으나 5년 차 이상부터 10%의 격차가 나기 시작하므로 결국 복리가 효과를 보는 것은 충분한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것임을 잊지 말자.
 
아울러 주식시장에서는 때로 성장이 더디거나 경우에 따라 하락할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은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그렇다고 당황할 필요가 없다. 특정 연도에 성장이 느리고 하락이 발생하더라도 반드시 그것을 만회하는 성장이 발생한다.  
 
매달100만 원씩년을 적립하였을 때 단리와 복리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 단리    원금 ; ₩360,000,000 , 이자 ; ₩541,500,000 ,  총액 ; ₩901,500,000 ,  수익률 ; 150.4%  - 복리    원금 ; ₩360,000,000 , 이자 ; ₩1,827,770,502 ,  총액 ; ₩2,188,770,502 ,  수익률 ; 508%

 
 
즉 수익률면에서 4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 이것이 적금이 아닌 주식에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다. 심지어 적금은 이자에서 최대 15.4%의 세금마저도 떼어간다.

 
 
 
 

주식은 왜 지속적으로 상승 하는가?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반드시 인플레이션이 있다. ③(은행의 역할)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반드시 인플레이션이 있다.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