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드콜 투자로 건물주처럼 노후 보내기⑥ (커버드콜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커버드콜 ETF를 투자할 경우)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원금을 지키는 전략을 가질수 있다면요?
만약 A 씨가 원금을 비슷하게 지킨다고 가정을 해 보겠습니다. A 씨가 원금을 지키고 여기에 연 12% 정도의 분배를 꾸준히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 보시죠. 그러면 A 씨는 5억만 있으면 됩니다. 월 500만원이 필요한 A 씨는 따라서 1년에 6000만원의 자금이 필요하고 연 12%의 분배금을 받는다고 하면 5억의 자금만 있으면 은퇴 후 걱정이 없는 것이죠. 따라서 위의 투자 사례보다 훨씬 작은 자금으로도 노후가 걱정이 없게 됩니다. 만약 분배금이 연 10% 정도로 줄어든다고 하더라도 6억의 자금이 필요하게 되니 7억을 최소 투자하고도 Risk가 있는 S&P 500 매수 후 생활비 만들기 전략보다 더 작은 6억이라는 금액으로도 노후를 대비할 수가 있습니다. 원금이 보장이 된다는 전제가 있다면 말입니다. 이는 마치 마르지 않는 샘물에서 물을 계속 퍼내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잘 사용한다면 크지 않은 자금으로도 월세를 받는 건물주처럼 편하게 노후를 대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커버드콜을 투자하는 전략의 가장 우선순위는 원금의 가치보존입니다. 또한 이후에 설명하겠지만 원금의 가치가 크게 상승까지 하면서 연 10~12%의 분배금을 받으려는 것은 과도한 욕심입니다. 이 투자의 최고 목표는 오직 원금을 지키며 분배금을 꼬박꼬박 받아먹는 전략을 취해야 합니다. 혹시나 원금까지 상승하면 그건 보너스로 생각을 하고 과도한 욕심은 버려야 합니다. 주변에서 “주식으로 30% 먹었네~” “100%를 먹었네~” 하는 소리가 들려도 그러려니 하는 마인드로 대응해야 합니다. 저 정도의 수익을 먹었다는 이야기는 축하할 일이지만 손실이 나게 되면 그 만큼 하락을 하는 것이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이라는 것을 이미 잘 알고 계실테니까요.
강남에서 건물주가 되면 아주 비싼 가격에 대출까지 안고 세입자들에게 받는 월세로 수익을 창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부러운 건물주들도 부동산 경기에 따라 건물의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여기에 건물이라는 녀석은 관리까지 해야해서 때로는 수리비 명목으로 많은 돈이 들어가기도 하고 세입자들과의 기싸움, 부동산 중개세, 월세 소득신고 등등 신경을 써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또한 이 건물이라는 것의 가격은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바꿀 수 있는 부분이 별로 없습니다. 부동산 불패라는 대한민국에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건물주이지만 그 뒤에 숨은 현실도 봐야 합니다.
그러나 커버드콜을 잘 투자해 놓으면 관리 포인트는 오로지 원금을 지키는 전략만 고민하면 됩니다. 관리가 훨씬 용이하고 수익도 더 좋을 수 있는 것이지요.
자 그럼 우리가 추구해야 할 커버드콜 전략이 무엇인지 한번 짚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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