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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콜 투자로 건물주처럼 노후 보내기⑰ (국내시장의 커버드콜 ETF, 환율과의 관계)

다락방 중년 2025. 3. 19.

3)    국내시장의 커버드콜 ETF

 

지금까지 미국시장의 커버드콜 ETF를 살펴보았는데요 사실 더욱 중요한 것은 국내 시장의 커버드콜 ETF입니다. 오히려 금융 선진국인 미국보다 더 잘 설계된 종류들도 있으며 뒤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이러한 상품들을 절세계좌를 활용해 따박따박 현금처럼 받아쓸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시장 커버드콜에 대해 설명드리기 전에 한 가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있습니다. 바로 환율이라는 존재입니다. 동일하게 미국의 기초자산을 추종하는 커버드콜 ETF라고 하더라도 환율의 존재 때문에 수익률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림 3-32는 미국시장의 QYLD와 동일한 한국 커버드콜 ETF인 타이거 미국 나스닥100 커버드콜 ETF입니다. 최근 1년간 QYLD는 주가가 빠졌는데 한국에 상장되었지만 이와 동일한 전략과 기초자산을 가진 타이거 미국 나스닥100 커버드콜은 오히려 주가가 상승을 하였네요.

 

맞습니다. 동일 기간에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을 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환율이 하락을한다면 QYLD보다 주가가 더 하락을 할 수도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림3-32)

 

(그림3-32)Tiger 나스닥100 커버드콜(Green), QYLD 주봉 비교(24. 7월 기준) (출처; https://www.investing.com/)

 

 

이렇게 미국의 기초자산을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들은 대부분 환율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 설명할 국내 상장 커버드콜 상품들은 환율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국내에 동일한 기초자산을 추종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실행하지 않는 상품이 있다면 이 상품을 통해 성장율을 비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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